[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김한규 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재선·제주 제주을)가 22일 제주도 곳곳에 게시된 부정선거 현수막에 대해 "아직 투표도 안 했는데 벌써부터 부정선거 세력들이 어깃장부터 놓고 있다"며 선거관리위원회의 엄중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김한규 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가 지난 1월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 수석은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전투표 불안'을 조장하는 현수막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제주도에 부정선거 허위사실 유포 현수막이 대량으로 게시돼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허위사실 유포로 선관위의 업무를 방해하고, 과거 득표 지도를 넣어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가 있어 선거법에도 저촉될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수석은 "선관위도 손 놓고 있어선 안 된다"며 "선거 경쟁을 공정하게 관리하는 것만큼이나 선거의 정당성을 훼손하려는 세력에겐 엄한 조치가 필요하다. 그것이 선관위의 존재 이유"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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