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공군을 빛낸 인물에 선정된 항공촬영팀 관계자가 전투기에 동승해 항공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군)
[뉴스토마토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공군 항공촬영팀과 김해기지 소방구조중대, 82항공정비창 등이 '2025년 공군을 빛낸 인물'에 선정됐습니다.
공군은 26일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이 오늘 계룡대 공군본부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공군을 빛낸 인물·단체' 시상식을 주관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올해 '공군을 빛낸 인물'은 공군 4대 핵심 가치인 도전, 헌신, 전문성, 팀워크 부문에서 선정됐습니다.
공군 항공촬영팀 권형 원사가 26일 계룡대 공군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군을 빛낸 인물.단체' 시상식에서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으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사진=공군)
도전 부문에서는 공군 항공촬영팀이 항공촬영으로 국민 신뢰 획득 및 K-방산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공군 항공촬영팀은 전투기에 동승해 다이나믹한 기동과 중력가속도를 이겨내며 공군의 다양한 공중임무 모습을 국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리아트 에어쇼와 싱가포르 에어쇼 등에서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과 우리 조종사들의 기량을 전 세계에 알린 것은 물론 한국형 전투기 KF-21 시험비행 등 주요 공중임무를 현장감 있게 촬영해 K-방산 마케팅에도 힘을 보탰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헌신 부문 수상자로는 김해기지 소방구조중대가 선정됐습니다. 김해공항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시 가장 먼저 진입해 선제적인 대응으로 대형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공군 소방력의 민간 재난 대응 역량을 입증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전문성 부문에서는 지능정보체계관리단이 전군 최초 국방망 기반 생성형 인공지능(AI) 'AiRWARDS'을 개발한 공로로, 교육사령부 박남숙 상사가 참여형 성인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 공로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팀워크 부문 수상자로는 군 책임 운영기관 평가에서 2년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군수사령부 82항공정비창이 선정됐습니다.
손 총장은 수상자들에게 "각자의 자리에서 도전과 헌신, 전문성, 팀워크라는 값진 가치를 실천하며 공군의 위상을 드높인 수상자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신뢰하는 첨단 정예 공군'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ston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