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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 특수분야 전문연수기관 2년 연속 선정
오는 7월 28
2008-06-09 15:06:45 2011-06-15 18:56:52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KBI, 원장 권영후)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서울시교육청의 2008년도 특수분야 전문연수기관으로 지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울시교육청의 전문연수기간지정으로 KBI는 전국 초중등 교사 대상의 디지털영상제작교육과정을 오는 728일부터 8 1일까지 서울 목동 방송회관 교육센터에서 개설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사들은 정규 직무연수학점인정과 함께 승진점수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고 KBI는 밝혔다.
 
이 외에도 KBI 2004년부터 교육부에서 원격교육연수원으로 지정돼 교사대상의 미디어제작 교육과정을 국내최초로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미디어특성화고교 83개에 대한 체계적인 육성에도 나서고 있다.
 
KBI 권영후 원장은 “KBI는 방송영상현업인의 전문성 강화와 함께 차세대 예비인력 육성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관련 고등학교와 대학의 실무교육을 간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KBI 운영의 특수분야 직무연수에 참여를 원하는 교사는 KBI연수기획팀(02-3219-5441)이나 소재지에서 가까운 교육청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am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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