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전망]경제지표가 시험대에 오른다
1Q GDP, 주간 실업수당 등 지표 다수 발표
2008-05-29 19:05:01 2011-06-15 18:56:52
28일(현지시간) 미국증시가 국제 유가의 상승 등에도 불구하고 상승할 수 있었던 이유가 내구재수주와 같은 경제지표의 호전에 기인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2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체크포인트는 주요 경제지표들의 공개 결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간실업수당신청건수, 1분기 GDP성장률 등이 공개될 예정이고, 미국 증시에 부정적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주간실업수당신청건수는 지난주 36만 5천건보다 증가한 37만건으로 예상되면서 다음주에 공개될 5월 고용보고서에 대한 우려감을 키우며 최근 미국 증시의 상승 흐름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전망이다.
 
하지만 홍순표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GDP 성장률은 잠정치 0.6% 보다 높은 0.9~1.0%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는 미국 증시의 추가 상승에 힘을 실어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이밖에 버냉키 연준의장을 비롯해서 도날드 콘 연준 부의장, 카이트너 뉴욕지역 연준 총재 등 연준 관계자들의 연설도 예정돼 있다.
 
이는 향후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을 판단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유가와 인플레이션 문제도 극복해야할 악재가 되겠지만, 월말을 맞아 발표되는 다양한 경제지표 시험도 잘 통과해야할 과제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ut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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