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1890선 '후퇴'..코스닥 510선 '돌격' (11:16)
자동차·금융株 ↓..코스닥 바이오·IT부품株 ↑
입력 : 2010-10-18 11:27:09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코스피지수가 1890선으로 한발 물러섰다.
 
18일 오전 11시 1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4.07포인트(-0.74%) 하락한 1888.10포인트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된 가운데 이날 코스피와 원화가치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 대거 매도(-4198계약)하는 가운데 유가증권시장은 476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은 355억원 순매수, 개인 356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전기전자(외국인 +234억, 기관 +601억)를 순매수하고, 운수장비(외국인 -34억, 기관 -191억)를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 별로 보면 운수장비(-1.84%), 전기가스(-1.42%), 은행(-1.19%), 증권(-0.83%) 순으로 하락하고 있다.
 
특히 한일이화(007860)현대차(005380)가 3~4% 가까이 밀리고 있다. 이날 이트레이드증권은 "코스피가 1900대로 올라섰으나 최근 시장 전체 거래대금은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며 "현대차 등 그 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종목들의 주가가 강하게 뻗어나가지 못하는 등 시장이 부담을 느끼고 있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11시를 앞두고 케이씨텍(029460)이 올해 매출액 2200억원을 전망한다고 공시하면서 장중 고점을 높여 3%대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제지주도 펄프가격 하락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강세다. 세하(027970), 신대양제지(016590), 태림포장(011280), 모나리자(012690) 등이 3~7%로 뛰어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5.77포인트(+1.12%) 상승한 515.3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5월 17일 이후 다섯달 만에 510선을 회복한 것.
 
실적 모멘텀을 갖춘 중소형주들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095660)도 3.7% 올라 52주 신고가다. 네오위즈게임즈는 "피파온라인의 트래픽 이 월드컵 특수 속에 전분기대비 100% 이상 증가하며 퍼블리싱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며 실적개선 기대감이 엿보이고 있다.
 
테마 가운데서는 바이오와 IT가 주목 받고 있다. U헬스케어(+9.29%), 3D Set(+5.64%), AMOLED(+5.3%), 제대혈(+4.27%), 반도체패키징(+4.19%) 순으로 오르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2013년까지 U헬스케어 부문에 총 216억원을 투입한다는 소식에 현대정보기술(026180)이 13.3% 급등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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