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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염창 무학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수주
첫 리모델링 사업 단독 수주…302가구 규모 아파트 신축
2022-09-27 15:26:36 2022-09-27 15:26:36
염창 무학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 한화건설은 지난 24일 개최된 염창 무학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단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강서구 양천로 77길 45 일대 273가구 규모의 염창 무학아파트를 지하 5층~지상 24층 아파트 5개 동 총 302가구 규모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205억원 규모로 서울 한강변에 위치해 많은 건설사의 관심을 받았다.
 
한화건설은 첫 리모델링 사업 수주를 단독으로 성공시키며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입증했다. 한화건설은 지난 1월 본격적으로 리모델링 전담팀을 출범시키고 대내외적으로 기술력 및 영업력을 강화해 왔다.
 
한화건설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리모델링 사업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특히 프리미엄 주거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포레나의 가치와 차별화된 상품성, 안정적인 재무기반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에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의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김현진 기자 k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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