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이양희 윤리위원장 "오늘 이준석·김철근 이야기 충분히 들을 것"
2022-07-07 21:19:14 2022-07-07 21:19:14
국민의힘 이양희 중앙윤리위원장이 7일 오후 국회에서 이준석 대표의 ‘성상납 관련 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대한 징계 심의를 위해 회의실로 들어가기 전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공동취재사진)
 
[뉴스토마토 유근윤 기자] 이양희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장은 7일 "오늘 회의에서는 이준석·김철근 두 분의 소명을 충분히 듣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본관에서 열리는 윤리위 제4차 회의 중간에 기자들을 만나 "오늘 다들 보셨다시피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이 출석해서 소명했다. 조금 있으면 이준석 대표가 출석해 소명 기회를 갖게 된다"고 했다. 
 
그는 "오늘 밤에 가능한 이야기를 다 들어보기로 했다" 며 "오늘은 두 분의 소명을 듣기로 결정을 한 날이었기 때문에 두 분만 소명의 기회를 드리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원래 이날 처리하기로 했던 다른 안건들에 대해서는 다음 회의 때 처리한다고 덧붙였다.
 
유근윤 기자 9nyoon@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