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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 3명, 코로나 확진…미국 일부 투어 연기
2022-07-05 08:47:50 2022-07-05 08:47:50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미국 투어 중인 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미국 일부 투어가 연기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멤버 리노·필릭스·아이엔이 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세 멤버가 확진됨에 따라 스트레이 키즈는 3일 애틀랜타, 6일 포트워스 공연을 연기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투어 내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자가 진단 키트 검사를 진행해왔다. 리노·필릭스·아이엔은 자가 진단 키트 검사를 통해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의료기관에서 PCR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확인했다.
 
멤버 전원이 3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멤버별 방을 따로 사용하고 있다. 리노·필릭스·아이엔은 현지 방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중이다. 세 멤버를 제외한 다른 다섯 멤버와 스태프는 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4월 29일~5월1일 서울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 투어 '매니악'을 열고 있다. 일본을 거쳐 지난달 28~29일 미국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에서 미주 투어 서막을 올렸다. 지난 4월 미니앨범 '오디너리'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 1위에 오른 후 첫 월드투어라 현지 기대감 또한 높다.
 
스트레이 키즈 미국 뉴어크 공연.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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