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웨어러블 약물전달 솔루션 전문기업
이오플로우(294090)는 17일 서현동 오피스 대회의실에서 ESG와 윤리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선포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윤리경영 선포는 이오플로우 임직원의 윤리의식을 고취하고, 경영 투명성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회사는 정직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임직원 윤리의식 제고, 사회적 책임 완수 등의 내용을 담은 9대 윤리복무규범을 공유하고, 모든 임직원들이 이를 실천해 윤리적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오플로우는 적극적인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9대 윤리복무규범을 공표하고 사내 포스팅을 통해 이를 상시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매년 윤리경영 선포일에 윤리복무규범 준수와 관련한 리마인드를 진행해 윤리경영 인식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재진 이오플로우 대표이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이 중요해지고 있는 환경변화 가운데 특히 이오플로우가 속한 의료기기 업계는 윤리경영 역량을 강화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단순한 윤리경영의 선포나 행동 강령의 제정에 그치는 것이 아닌 모든 임직원들이 그 의의와 업무 수행 시 실제적인 이행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선포식을 계기로 윤리경영을 이오플로우 조직문화에 안착시켜 고객과 투자자가에게 정직하고 윤리적인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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