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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0대전용 페이서비스 '밈' 출시
2021-10-27 14:41:51 2021-10-27 14:41:51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신한카드는 신한은행과 10대 고객 전용 페이 서비스 '신한 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 밈은 만 14~18세 청소년이 모바일 앱 '신한플레이', '신한쏠'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즉시 발급돼 충전만 하면 곧바로 사용 가능하다.
 
고객들은 신한플레이에서 스마트폰을 흔들면 자동으로 결제되는 '쉐이크 앤 슬라이드' 기능을 통해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카드 플레이트도 발급돼 오프라인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혜택도 10대들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탑재됐다.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음원 스트리밍(벅스, 멜론, 지니, FLO) △앱마켓(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 원스토어) 등에서 이용금액의 5%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전 가맹점에선 0.1%를 기본 적립된다.
 
신한 밈 충전금액으로 신한플레이, 신한쏠 등에서 수수료 없이 송금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청소년 교통카드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 밈을 신규로 발급 받은 고객에게 최대 6000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한다. 연말까지 매월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리워드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Z플립 △아이폰13 △에어팟프로 △갤럭시 버즈프로 △닌텐도 등의 경품도 증정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신한카드와 신한은행은 10대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쉽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한 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10대 고객 전용 페이 서비스 '신한 Meme' 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신한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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