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러버, 300g '첼시부츠'로 와디즈 3차 펀딩 개시
선인장 가죽 사용한 친환경 슈즈…클래식의 격과 편안함 동시에
입력 : 2021-10-27 13:36:39 수정 : 2021-10-27 13:36:39
위키드러버의 첼시부츠 화보. 사진/위키드러버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디자이너 애슐리림의 '위키드러버'가 300g대 초경량 선인장 가죽 ‘첼시부츠’로 와디즈에서 3차 크라우드 펀딩에 도전한다고 27일 밝혔다.
 
위키드러버는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이라는 모토로 지난 12월 선인장 가죽 슈즈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위키드러버가 이번 3차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에 선보인 첼시부츠는 친환경 소재인 선인장 비건 가죽 중에서도 최고급 사양을 이용해 10만원대 중반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번 3차 크라우드 펀딩은 10월26일부터 오는 11월17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지난 12월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한 선인장 가죽 신발은 와디즈 펀딩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받아 목표 대비 5126%를 달성했고 올 4월 2차 펀딩도 3339%를 달성했다. 위키드러버는 친환경 요소를 인정받아 2021년 와디즈 그린메이커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첼시부츠는 클래식의 격을 살리되 스니커즈 운동화보다 가벼워 운동화 못지않게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이다.
 
임가영 위키드러버 대표는 "호주와 유럽에서는 연령대와 상관없이 즐겨 신는 편안하고 멋스러운 부츠인데 유독 국내에서는 첼시부츠를 생소하거나 어렵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도록 디자인했다"며 "위키드러버를 통해 친환경 패션제품도 누구보다 매력적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위키드러버는 파타고니아를 설립한 이본 쉬나드(Yvon Chouinard)가 만든 비영리 재단 ‘지구를 위한 1%(1% for the Planet)’를 통해 펀딩 금액의 1%를 환경 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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