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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주)"한미반도체, '마이크로 쏘' 추가 수주 기대"
2021-10-12 08:55:08 2021-10-12 09:03:11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한미반도체(042700)의 마이크로 쏘 장비의 추가 수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민준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12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미반도체를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내재화에 성공한 마이크로 쏘 장비의 추가 수주가 기대되고 상황"이라며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미반도체는 지난 6월 일본 디스코사로부터 의존했던 마이크로 쏘 장비(자사 브랜드명: 마이크로쏘 앤 비전플레이스먼트)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규 장비 '스트립 그라인더(반도체칩의 두께를 마이크론 단위로 제어해 스트립 전체의 면을 균일한 높이와 표면상태로 그라인딩)'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며 "하반기 제품 다변화를 통한 모멘텀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에 시초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3만3000원, 손절매가 2만6500원을 제시했다.
 
지난 8일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800원(2.65%) 하락한 2만940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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