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저소득 아동 비대면 교육 지원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JT저축은행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비대면 교육 기자재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신흥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의 학습 공백을 메우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들이 비대면 학습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태블릿PC, 유료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아동들은 태블릿PC를 활용해 약 1만권의 리디셀렉트 E-Book 유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어, 영어 등 교과목을 학습할 수 있는 모바일 프로그램도 지원해 준다. JT저축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체험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저소득층 지역 아동들의 학습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미래 성장의 중심이 될 아동들이 밝고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T저축은행은 저소득층 아동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 실시한다. 사진/JT저축은행

 

김응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