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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수신금리 최대 0.20%p 인상
"수신 상품 경쟁력 제고 차원"
2021-01-20 09:17:50 2021-01-20 09:17:50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카카오뱅크가 20일 예·적금 금리를 최대 0.20%포인트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상금리는 이날 신규 가입분부터 적용한다.
 
만기 6개월 미만 정기예금 금리는 0.10%포인트, 6개월 이상은 0.20%포인트 인상했다. 만기 1년 기준 연 1.00%였던 정기예금 금리는 오늘부터 연 1.20%로 올랐다.
 
자유적금은 만기 기간에 관계없이 0.20%포인트 오른다. 1년 만기 적금의 금리는 현재 연 1.10%에서 연 1.30%로 변경된다. 자동이체 신청시 0.20%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수신상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예·적금 금리를 인상했다"고 전했다.
 
카카오뱅크 오피스. 사진/카카오뱅크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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