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차기은행장에 박종복 현 행장 추천
오는 2021년부터 세 번째 임기 시작
2020-08-31 18:28:07 2020-09-01 08:46:01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SC제일은행이 내년 1월 임기가 마무리되는 박종복 현 SC제일은행장을 재선임하기로 했다. 지난 2015년 5월 은행장에 임명된 박 행장은 2017년에는 연임이 결정됐으며, 오는 2021년에는 3연임에 나서게 된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지난 2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박종복 현 행장을 오는 2021년 1월8일부로 임기가 개시되는 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추천을 결의했다. 다음달 3일 주주총회에서 상임이사로 선임되고, 같은 날 개최 예정인 이사회에서 은행장으로 선임되면 선임절차가 만료된다.
 
SC제일은행은 은행장 최종 후보자 추천 공시를 통해 "박 행장은 재임 기간 중 리테일금융의 만성적인 적자를 흑자로 전환하고 코로나19 사태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서도 올해 상반기 순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21% 상승시키는 등 재임 동안 SC 제일은행의 재무적 성과를 지속해서 향상시켰다"면서 "재임 기간 중 탁월한 리더십, 소통 강화 및 건전한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조직 문화 개선, 조직 안정화·최적화, 은행 브랜드 및 평판 제고 등의 비재무적 성과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박 행장은 SC제일은행 HR부서에서 은행장 후보군으로 임추위에 제안했으며, 임추위 위원 전원인 오종남, 장지인, 손병옥 사외이사가 최종 은행장 후보로 추천했다.
 
한편 빌 윈터스(Bill Winters) SC그룹 회장은 지난 30일 입국, 한 달 간 한국서 근무한다. 한국 근무기간 동안 한국서 현장 경영을 하고, 한국 시장 및 주요 이해관계자와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이 지난 6월 사내에 설치된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영업점 직원들과 다양한 주제로 대화하고 현장의 궁금증과 건의 사항도 듣는 '온택트 나눔 토크'를 진행했다. 사진/SC제일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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