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SK텔레콤의 1분기 매출 대비 연구개발(R&D) 비중이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이통 3사가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SK텔레콤의 1분기 매출 대비 R&D 비용의 비중은 2.52%로 이통 3사 중 가장 높았다. SK텔레콤의 지난해 R&D 비중 2.29% 대비로도 소폭 늘었다. SK텔레콤은 1분기에 R&D 비용으로 총 1119억3300만원을 집행했다. SK텔레콤은 분기보고서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AI 어시스턴트 제품화 및 지원대상 확장 △5G 비단독 모드(NSA) 핵심기술 개발 및 상용망 성능 고도화 △5G 28㎓ 기술 및 단독모드(SA) 진화 기술 개발 등을 주요 R&D 실적으로 기재했다.
서울의 한 휴대폰 판매점. 사진/뉴시스
KT의 1분기 매출 대비 R&D 비용의 비중은 0.69%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KT의 매출 대비 R&D 비중 0.68%과 비등한 수준이다. KT는 1분기에 R&D 비용으로 574억7400만원을 집행했다. KT의 1분기 주요 R&D 실적은 △상용 환경에서 28㎓ 데이터 전송 필드 검증 △재택근무 기업전용 톡 무료 제공 △5G 기지국 구축 정보 AR 측정 솔루션 기지국 트윈 개발 등이다.
LG유플러스의 1분기 매출 대비 R&D 비용의 비중은 0.4%로 이통 3사 중 가장 낮다. 지난해 비중 0.42%보다 소폭 하락했다. LG유플러스는 1분기에 R&D 비용으로 총 166억800만원을 집행했다. LG유플러스는 분기보고서에 △U+VR 서비스 고도화 개발 △쌍용차 커넥티드카 카인포테인먼트 출시 △드론 차별화 기술 확보 등을 1분기 R&D 실적으로 기재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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