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현대위아 중국 산둥법인 지분 전량 인수
2020-04-24 17:54:17 2020-04-24 17:54:17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중국 산둥성 지방정부가 보유한 현대위아 산둥법인 지분을 전량 인수했다. 
 
현대위아기차발동기(산동)유한공사는 1068억3800만원을 출자해 지분율을 42.9%로 끌어올린다고 24일 공시했다. 산둥법인은 현대위아가 기존 30% 지분을 보유한 회사다. 
 
현대차그룹이 중국 당국이 보유한 현대위아 산둥법인 지분을 전량 인수했다. 사진/뉴시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07년 중국에 진출하면서 현지업체와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중국 정부가 2018년 6월 엔진 생산부문의 외국 독자기업을 허용하기로 하면서 현대차그룹은 중국 측 지분인수를 추진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도 각각 783억원, 641억원을 출자해 현대위아 산둥법인 지분을 매입한다. 이후 지분율은 현대위아 42.9%, 현대차 31.4%, 기아차 25.7%로 재편된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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