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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음악가들 단체송 'Everything Is OK'…수익금 기부
2020-04-23 09:38:04 2020-04-23 09:38:04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안테나 음악가들이 함께 참여한 단체송 'Everything Is OK'가 나온다. 수익금 전액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목적으로 쓰인다.
 
23일 안테나는 'Everything Is OK(with Antenna Ver.)'를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발표한다. 
 
페퍼톤스 원곡 'Everything Is OK'를 안테나 뮤지션들이 함께 불렀다. 페퍼톤스를 비롯해 Toy(유희열), 이진아, 윤석철, CHAI(차이, 이수정), 샘김, 정재형, 정승환, 박새별, 권진아, 루시드폴,  등이 참여했다. 앞서 11일과 12일, 18일과 19일 나흘에 걸쳐 이들은 동명의 무관중 라이브 공연(랜선 페스티벌)도 진행했었다.
 
안테나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에 "'Everything Is OK'를 공연 제목을 건 것은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위로와 용기 메시지였다"며 "이번 단체송 음원 수익금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할 것"이라 했다.
 
안테나 음악가들 단체송 '에브리씽 이즈 오케이'. 사진/안테나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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