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7일 유럽지역 주재 주요 공관장들과 화상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강 장관은 참석 공관장들과 유럽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그리고 이동제한 조치 등 상황을 점검하고 재외국민 보호 방안, 동지역 국가와의 협력·공조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외교부는 코로나19 관련 세계 각국의 제반·제한조치 확산으로 인한 인적 교류 그리고 경제활동 분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면밀히 주시하면서 대응노력을 지속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지난 16일 서· 중유럽 지역 36개국에 여행경보 2단계(황색경보·여행자제)를 발령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코로나19 관련 G20 화상회의와 관련한 기자의 질문엔 "G20 회원국 간에 어느 정도 공감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의장국을 중심으로 개최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협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 장관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주한 외교단 대상 브리핑'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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