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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단전으로 한때 지연 운행..."20분 기다렸다"
2020-03-13 10:05:18 2020-03-13 10:05:18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서울 지하철 4호선 열차가 지연 운행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3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16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쌍문역~창동역 구간에서 단전이 발생해 양방향 열차가 멈춰 섰다.
 
열차가 멈춰 서자 시민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4호선 아직도 멈춰 있다. 20분 기다렸다” “곧 온다는 소리만 몇 번째 나오는 건지 모르겠다” “10분 기다렸는데 안 와서 버스 타러 간다등 불편을 호소했다.
 
4호선은 733분쯤 운행이 재개돼 현재 정상 운행 중이다.
 
4호선 서울역 승강장. 사진/뉴시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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