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한국기업데이터는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전국 소상공인들을 위해 공공기관 제출용 신용평가 수수료를 다음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대구경북지역의 경우 수수료 면제대상 기업을 중소기업까지 확대 적용한다. 면제조치는 이날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평가 신청분에 한해 적용된다. 개인기업의 경우는 결산기 경과로 올해 말까지 재평가 신청하는 경우도 동일하게 평가수수료를 면제한다.
수수료 면제를 받고자 하는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중소기업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한국기업데이터의 평가신청 사이트에서 ‘공공기관 제출용 신용평가등급 확인서’서를 신청하면 된다.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덜기 위한 조치”라며, "신용평가 시 일시적으로 어려운 현금흐름 상황 등을 배려해 달라는 최근 금융감독원의 협조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11일 한국기업데이터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송병선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번째)와 김환용 서울경제인협회 회장(여섯번째), 우석원 한국기업데이터 노조위원장(일곱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기업데이터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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