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3분기 순이익 1369억원…전년보다 85% 증가
2019-11-07 17:07:53 2019-11-07 17:07:53
[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3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이 13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3%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5222억원을 기록해 연간 사상 최고치였던 5032억원을 넘어섰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사진/미래에셋대우
사업별 수익 비중은 자기자본투자(PI)를 포함한 트레이딩이 36.2%를 차지했고 투자은행(IB) 수수료와 브로커리지 수수료가 각각 20.4%, 19.8%였다. 이자 손익과 금융상품 판매 수수료는 각각 12.1%, 11.5%를 차지했다.
 
미래에셋대우 측은 IB 부문은 6분기 연속 1000억원을 웃도는 수익을 냈고 연금과 자산관리 부문의 기여로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했다며 트레이딩 부문에서는 투자목적자산 등에서의 실질 배당수익 확대와 주식운용, 채권운용 부문의 선전으로 전체 트레이딩 손익의 수익 변동성이 완화됐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자기자본이 전분기보다 3674억원 증가하면서 증권업계 최초로 9조원을 돌파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자기자본이 9조원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현재 순자본비율과 레버리지 비율 등 재무건전성 지표에 충분한 여유가 있는 만큼 국내외 투자자산을 꾸준히 늘려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4분기에도 차별화된 실적과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센터원.사진/미래에셋대우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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