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6백억 투입 신성장 동력 키운다
2010-04-26 10:22:2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정부가 전자책 사업 시장을 5년안에 5배 이상 키우기로 정하고, 이를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문화관광부는 26일, 2014년까지 600억원을 투입하는 ‘전자출판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문광부는 “전자책 사업은 단순히 단말기 사업뿐 아니라 문선데이터 산업, 유통, 솔루션, IPTV 등 IT연관산업에 미치는 효과가 매우 크고, 종이책을 대신하는 녹색성장산업으로 중요하다”며 “1300억원 규모인 전자책 시장을 7000억원까지 확대시키겠다”고 설명했다.
 
▲ 국내 전자출판 산업기반 구축 ▲ 콘텐츠 창작과 공급 기반확충 ▲ 전자출판 유통시스템 선진화 ▲전자출판 기술혁신과 표준화 ▲ 디지털 독서문화 확산 등 5대 전략이 육성방안을 골자다.
 
산업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전자출판이 출판진흥기금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전자출판 중소기업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종이책을 관점으로 만들어진 저작법은 디지털 환경에 맞도록 개선된다.
 
매년 1만건의 우수전자책 콘텐츠 제작도 지원한다.
 
전자출판 1인 기업에는 콘텐츠 제작, 홍보, 컨설팅 비용으로 2000만~4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전자책 콘텐츠 제작툴을 만들고 보급해, 출판사별로 전자책을 자체 제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광부는 “전자책 산업은 2014년까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은 연평균 35.3%, 전세계적으로 연평균 27.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네트워크 기능을 가지고 종이책과 유사한 수준의 가독성과 휴대성을 지닌 전자책 전용 단말기와 아이패드 등이 등장하면서 전자책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삼성, LG, KT 등 대기업과 교보문고, 인터파크, 한국이퍼브 등 유통사 등이 참여하면서 국내에서도 경쟁체제가 구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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