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3개社, 신약개발 소식에 동반 ↑
2010-04-20 13:59:23 2010-04-20 13:59:23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의약품 제조업체 중외제약이 일명 'Wnt 암줄기세포 재발억제제'에 대한 연구성과를 미국 워싱턴에서 발표했다는 소식에 중외제약, 중외신약, 중외홀딩스 등 중외그룹 3인방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전장에 비해 상승세는 조금 잠잠해진 상태지만 여전히 2~7%대의 급등세로 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후 1시20분 현재 중외제약이 어제보다 7.44%, 1350원 큰 폭 오른 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고요.
 
중외홀딩스와 중외신약도 각각 2%, 1%대의 오름세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외제약이 이번에 연구성과를 공개한 학회는 세계 최대 암학회로 알려진 '미국 암학회'입니다.
 
국내제약사가 개발한 신약이 이곳에서 발표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이 신약은 암 세포를 공격할 때 정상세포에는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는 혁신적인 의약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 임상 단계를 거치면서 암세포를 주입한 동물에게 약을 투여한 결과 실제로 암줄기세포를 없애는 결과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외제약은 이번 학회를 계기로 글로벌 계약사와 협력 체계 구축을 낙관하고 있습니다.
 
협력이 강화되면 될 수록 개발 시기도 당겨지고 실제 판매되기까지 시한도 더욱 짧아질 것으로 사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외제약은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에서 임상 1상 시험에 돌입할 예정이고요.
 
발매는 오는 2014년으로 예정됐습니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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