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비철금속값 급등에 따라 함께 급등했던 원자재 관련주들이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종목별로 엇갈리는 모습입니다.
장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던 종목들이 상승폭을 줄이거나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습니다.
5일째 상한가를 기록했던 대창(012800)이 8%대 하락반전했고, 이구산업(025820)도 상한가 근방에서 6%가량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서원(021050)도 상한가에서 10%로 상승폭을 줄였습니다.
다만 대양금속(009190)도 다시 상한가에 진입하며 3일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이들 원자재주들의 최근 급등세는 무서울 정도로 가팔랐습니다.
대창은 오늘 장중 5일째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현재는 하락반전 했지만 이를 감안해도 아직 이달 상승률만 150%에 달합니다
서원도 상한가에서 밀렸지만 최근 5일간 71% 올랐고, 대양금속도 5일동안 53% 올랐습니다.
이구산업도 5일동안 50% 넘게 올랐고습니다.
최근 원자재주의 급등세는 국제 원자재 수요 증가로 비철금속 값이 급등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1년전보다 니켈값이 160%, 구리값 90%, 알루미늄값도 70%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대양금속는 스테인리스 강판 제조업체고, 대창은 국내 황동봉 1위 업체, 이구산업은 국내 동판 2위 업체입니다.
또 서원은 합금소재 제조업체이면서, 대창의 대주주입니다.
비철금속관련주가 단기 급등에 따른 숨고르기에 들어섰지만 업황호전에 따른 기대감은 향후에도 주가 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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