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안나 기자] 삼성전자는 30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이후 컨퍼런스콜에서 "시장 수요 하향, 향후 재고 안정화를 위한 라인 옵티마이제이션(최적화)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라인 최적화에 따른 생산 규모 변화량은 결정되지 않았으며, 수요 전망에 맞춰 지속 검토할 것"이라며 "중장기적 전략에서 라인 효율화 목적과 함께 올해 시장 수요 하향 조정함에 따라 당사 재고 조절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1분기 시설 투자는 4조5000억원 규모로, 반도체 3조6000억원, 디스플레이 3000억원 수준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019년 메모리 반도체 장비 투자는 크게 감소할 것"이라면서도 "중장기 수요 대응을 위한 인프라 투자는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안나 기자 kany87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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