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 기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과 만나 최근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소상공인 현장애로 해소와 경영활성화를 위해 정책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김기문 회장이 중앙회장으로 재임 중이었던 2014년 법정 단체로 창립됐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회와 연합회 간 소통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오른쪽)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중앙회는 지난 조직개편을 통해 소상공인정책부를 신설한데 이어 5월 중 소상공인연합회를 비롯한 범소상공인 단체와 학계, 전문가를 아우르는 '소상공인·자영업 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동 정책 발굴과 건의, 법·제도 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기문 회장은 간담 자리에서 "우리 경제의 뿌리이자 주축인 소상공인 경제가 정말 어려운 상황에 빠져 있다"면서 "중앙회가 앞장서서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정책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갈등의 중심에 있는 최저임금 문제와 골목상권 보호, 온라인 상권 공정화, 사회안정망 확충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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