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취향존중'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TV 시대 선언
한종희 사장 "TV를 새롭게 정의하는 혁신 제품 지속 선보일 것"
2019-04-29 10:15:24 2019-04-29 10:15:24
[뉴스토마토 권안나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은 “삼성전자는 그동안 업계 리더로서 TV를 새롭게 정의하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며 “앞으로도 스크린 형태부터 사용 경험에 이르기까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취향 존중 스크린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사장이 라이프스타일 TV 팝업스토어에서 TV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한 사장은 2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옥림빌딩에서 열린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TV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 팝업스토어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으로 스크린을 즐긴다’는 의미를 담아 ‘새로보다’라는 콘셉트로 운영된다.
 
삼성전자가 이 날 선보인 라이프스타일 TV는 각각 개성 넘치는 콘셉트를 가진 '더 세로(The Sero)', '더 세리프(The Serif)', '더 프레임(The Frame)'으로 구성된다. 전부 Q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이 제품들은 주거 공간에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자 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을 고려하고 ‘누구든지 자신의 취향을 존중 받아야 한다’는 제품 철학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삼성전자는 특히 이날 모바일로 콘텐츠를 즐기는데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세로 방향의 스크린을 기본으로 하는 신개념 TV ‘더 세로’를 선보였다.
 
이는 대부분의 모바일 콘텐츠들이 세로 형태라는 점에 착안한 것으로 근거리 무선 통신(NFC) 기반의 간편한 미러링(Mirroring)이 탑재됐다. 이 기능으로 모바일 기기의 화면과 세로형 스크린을 동기화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쇼핑, 게임,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
 
‘더 세로’는 모바일 콘텐츠에 최적화된 세로 스크린을 지원해 꽉 찬 화면으로 콘텐츠를 볼 수 있으며, 콘텐츠가 세로형에서 가로형으로 전환되면 TV 화면도 가로로 회전시켜 기존 TV와 같은 시청 경험이 가능하다. 4.1채널ㆍ60와트의 고사양 스피커가 탑재됐으며, 다양한 온라인 음악 서비스를 연동해서 즐길 수 있다.
 
시청하지 않을 때에는 이미지·사진·시계·사운드 월 등의 콘텐츠를 띄워 개성있는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또 인공지능 플랫폼 빅스비와 리모컨의 내장 마이크를 통해 음성만으로 간편하게 각종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더 세로는 오는 5월말 한국에 우선 출시되며, 43형 1개 모델로 출고가 기준 가격은 189만원이다.
 
한편 라이프스타일 TV 팝업스토어 '새로보다'는 총 4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하1층은 '더 프레임'을 활용한 갤러리 공간 △1층은 '더 세로'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 체험 공간 △2층은 유명 아티스트와 개성있는 브랜드들과의 협업으로 연출한 라이프스타일 공간 △3층은 다양한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된다. 새로보다는 6월2일까지 약 5주간 운영한다.
 
권안나 기자 kany87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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