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채명석 기자] 방위사업청이 주최하고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주관한 ‘2018 방산정책 심포지엄 및 우수 방산업체 표창 수여’ 행사가 지난 20일 오후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국방부, 방사청, 방산업체 및 연구기관, 학계 등 산·학·연·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진흥회는 조정환 한민고등학교 이사장에게 학교발전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한민고는 이사가 잦은 군자녀의 안정적 학업여건을 위해 지난 2014년 파주에 개교했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최평규 진흥회 회장의 개회사,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과 이종명 국방위원의 축사, 왕정홍 방사청장의 격려사, 2018년 우수방산업체 표창이 이어졌다.
우수방산업체 표창은 국방부 장관상에 두원중공업(경영혁신)이, 방사청장상은 아이쓰리시스템(연구개발), LS엠트론(경영혁신), SG생활안전(청렴활동), 박우석(현대중공업, 정책제안 우수자)씨 등이 수상했다.
최평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회장(왼쪽)과 조정환 한민고등학교 이사장이 20일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 방산정책 심포지엄 및 우수 방산업체 표창 수여’ 행사에서 학교발전기금 3000만원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사진/한국방위산업진흥회
2부에서는 ▲박명규 산업경제정보연구원장이 ‘방산계약 및 원가제도의 운영실태와 합리적 개선방안’ ▲임치규 연세대학교 항공전략연구원 박사가 ‘디브리핑 제도 도입을 통한 국내 방위사업 투명성 제고방안’ 조인형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가 ‘무기체계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계약 사후 관리 개선방안’ ▲정원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방산업체에 대한 부정당제재 처분에 따른 불이익 개선방안’을 발표했고, 공병관 한화지상방산 부장, 서영득 법무법인 충무 변호사, 홍익선 대우조선해양 수석부장, 김승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장이 각 주제에 대한 패널로 토의가 진행됐다. 지정된 발표자와 토론자의 발표 후 참석한 방위산업 전문가들은 제기된 의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진흥회측은 “최근 급변하는 안보상황 속에서 ‘국방개혁 2.0 추진과 방위산업 발전방안’이라는 주제아래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그 의미가 크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해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전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정책대안이 제시됐고, 구체적 실현방안이 논의됐다”고 설명했다.
3부에서는 방위산업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방산 분야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한 송년 만찬이 열렸다.
채명석 기자 oricm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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