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업무협약
2018-11-27 13:00:00 2018-11-27 13:09:21
[뉴스토마토 양지윤 기자] SK이노베이션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27일 서울시 종로구 SK서린빌딩 본사에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과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주(모회사)가 장애인을 10명 이상 고용하는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인정해주는 제도다.
 
SK이노베이션은 올 연말까지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마치고, 내년 2월부터 장애·비장애 직원 채용을 시작할 계획이다. 신규 채용 직원들은 내년 5월 대전 사업장을 시작으로 7월에는 서울, 12월에는 울산에 위치한 사업장에 순차적으로 배치한다.
 
27일 서울시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에서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왼쪽)과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김 사장은 이 날 협약식에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으로 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과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올해 7월부터 발달장애인의 취업을 돕기 위한 '커리어 점프업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발달장애인의 취업과 재취업을 돕기 위한 교육 과정으로,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조성한 1%행복나눔기금으로 운영한다. 또 올해로 2년째인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그레이트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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