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KT스카이라이프는 30일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 1748억3100만원, 영업이익 104억41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9%, 22.5% 감소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1673억원, 영업이익 9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4.6% 감소했다.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방송발전기금 납부와 LTE TV(SLT)·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텔레비 등 신사업 관련 비용 증가가 원인이다. 별도 기준 매출은 플랫폼 사업이 순항하며 늘었지만 연결 기준으로는 자회사 스카이티브이(skyTV)가 투자를 지속한 자체 콘텐츠가 아직 성과를 내지 못한 영향으로 다소 감소했다.
3분기 기준 총 방송가입자는 432만명으로 2분기 대비 2만6000명 감소했다. 하지만 초고화질(UHD) 가입자는 전분기 대비 5만3000명 증가해 105만8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위성방송 전체 가입자의 24% 수준이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30% 요금할인 홈결합 상품 출시 후 인터넷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4분기에는 IP 기반 신규사업 가입자 확대에 따른 견고한 매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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