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장수기업 발굴을 위해 '2018년 명문장수기업 확인 계획'을 공고하고, 29일부터 신청을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명문장수기업확인은 중소기업 성장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제도다. 장기간 건실한 기업 운영으로 세대를 이어 경제·사회적 기여도가 높고 지속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 존경받는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다.
중소기업 9개와 중견기업 1개 등 두 차례에 걸쳐 총 10개 기업이 명문장수기업으로 확인된 바 있다.
명문장수기업으로 확인받기 위해서는 해당 업종에서 45년 간 사업을 계속 유지하여야 한다. 또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성실한 조세납부 등 경제적 기여는 물론 법규 준수나 사회 공헌 등 사회적 기여와 혁신역량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한다.
이들 기업에 대한 확인은 2019년 3월 확정될 예정이다. 요건 심사, 서면 평가, 현장 평가, 평판 검증, 전문가 집단의 심층 평가 등 까다로운 절차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명문장수기업으로 확인되면 '명문장수기업 확인서'를 발급받게 된다. 제품에 명문장수기업 마크를 사용해 국내·외에서 기업과 제품 홍보에 활용할 수 있다.
정책자금이나 수출, 인력 등 중기부의 각종 지원사업에 참여할 경우에는 우선 선정, 가점 부여 등의 혜택도 받게 된다.
중기부 관계자는 "확인기업 사례는 언론매체 등을 통해 널리 홍보된다"며 "우리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꿈꾸는 많은 창업·중소기업에게 좋은 본보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은 각각 중소기업중앙회와 중견기업연합회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요건, 확인 절차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위해 서울 등 5개 지역에서 설명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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