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1일
테스(095610)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며 현 주가는 과매도 구간이라고 진단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 3325억원, 영업이익 793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D램 및 낸드 신규 발주 확대 때문으로, 하반기 삼성전자의 평택 3D 낸드 투자가 재개될 경우 연간 실적 추정치는 대폭 상향될 것"이라고 말했다. 1분기 실적은 매출액 880억원, 영업이익 23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최근 주가는 고점(4만3700원) 대비 35.5% 하락했는데, 전방업체들의 하반기 3D 낸드 투자 불확실성이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메모리 반도체 빅사이클 구조가 달라진 것은 없고 메모리 반도체 공급 초과 조짐도 아직 보이지 않는다"며 "2016년 이후 테스의 주가수익비율(PER)은 9.5~13배 사이에서 등락해왔으며 현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 8.7배에 불과한 과매도 구간"이라고 덧붙였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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