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중국 분유수출 감소…목표가 '하향'-NH투자
2017-04-11 08:37:12 2017-04-11 08:37:12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NH투자증권이 11일 롯데푸드(002270)에 대해 대중국 분유수출 감소로 1분기 실적증가가 둔화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94만원에서 74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푸드의 1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4334억원, 영업이익은 0.2% 감소한 19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1분기 실적 둔화의 이유로 중국의 사드관련 제재 이후 분유 수출이 크게 감소했을 것이라는 점을 들었다. 한 연구원은 "제재 이후 중국 현지의 통관이나 소비시장 환경을 고려했을 때 수출실적이 추가적으로 악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 분유 경쟁사들의 가격경쟁 역시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한 연구원은 분석했다.
 
최근 상대적으로 고성장하고 있는 식자재 유통과 간편식 부문은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해당 부문의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하는 비즈니스 구성 변화로 당분간 더딘 이익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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