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KTB투자증권은 29일
롯데푸드(002270)에 대해 모멘텀이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 목표주가는 73만원으로 하향했다.
손주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세계보건기구(WHO) 기저효과가 기대대비 낮았고, 작년 무점포 채널 경쟁이슈와 중국 영유아 조제분유 조제법 규제로 분유 매출이 축소됐다"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손 연구원은 "높은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델리카(간편식, 즉석식품) 사업부문의 낮은 이익기여가 아쉽다"며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18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3% 하락하겠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손 연구원은 "3월에는 사드 보복까지 반영돼 전년대비 부진이 예상된다"며 "전년 1분기 돈육가격 하락에 따른 높은 원가개선에 따른 역기저 효과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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