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 대출 성장률 예상치 하회 전망…목표가 하향-신한투자
2016-08-10 08:27:43 2016-08-10 08:27:43
[뉴스토마토 홍연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0일 DGB금융지주(139130)에 대해 올해와 내년 실적 전망치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종전 1만20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하향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수현 신한투자 연구원은 "마진 흐름이 부진한 상황에서 6월 금리 인하로 3분기 순이자마진 2bp 하락이 예상된다"며 "하반기 주택담보 대출도 억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중소기업 대출은 분기 1.5% 내외의 성장으로 계획을 수정하는 등 전반적인 경기 둔화로 인해 신규 여신에 대해 보수적 정책으로 전환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그는 "올해 대출 성장률은 5.1%로 기존 예상치 8.8%를 크게 밑돌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DGB금융지주는 지방은행 내에서는 가장 매력적이나, 지방은행 특성상 경기에 좀 더 민감할 수밖에 없다"며 "당분간 지방은행보다는 시중은행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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