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발효, 신제품 출시로 주정소비 증가 기대-SK증권
2016-06-20 08:22:40 2016-06-20 08:22:40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SK증권은 진로발효(018120)에 대해 소주 신제품 출시로 주정소비 증가가 기대된다고 2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1000원은 유지했다.
 
김승 SK증권 연구원은 "지난 4월까지 주정 출하량은 10만6268KI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3% 감소했다"며 "주정소비 감소는 실제 소비 감소보다는 지난해 과일소주 유행에 따른 기저효과"라고 말했다.
 
김승 연구원은 "과일소주는 현재 소주 3사 합산 월 250만~300만 케이스 정도 판매량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며 "2분기부터는 탄산소주 유행에 따른 주정 소비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소주업계는 탄산소주뿐만 아니라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판촉 활동 증가는 주정소비 증가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진로발효는 주정업의 안정적 특성에 힘입어 주가의 하방경직성을 확보하고 있어 경기방어주의 성격이 돋보인다"며 "하반기 국산 원잴 투입량 증가로 인한 원가 상승 가능성은 있으나 이는 매년 있어왔던 일로 큰 이슈는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해 배당으로 주당 1100원을 지급했는데 이는 시가배당률 3%가 넘기 때문에 배당주로서 매력도 점차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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