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현기자] 새만금개발청은 10일 제11회 입양의 날(5월11일)을 기념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입양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3.0 취지를 살려 엄진경 (사)한국입양홍보회 입양교육 강사를 초빙해 '국내 입양현실과 입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엄진경 강사는 실제 입양을 실천한 장본인으로서, 입양교육 및 입양절차와 국내 입양현실, 입양가족 사례 등을 소개했다. 그는 "입양제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와 함께 입양가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가슴으로 낳고 기르는 정(情)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우리나라에 밝고 건전한 입양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새만금개발청은 또 이날 본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 교육'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새만금 정책 홍보 시, 쉽고 바른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새만금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민과 보다 친숙하게 소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국립국어원의 지원을 받아 윤정아(청주대학교 국어문화원 선임연구원) 강사를 초빙해 '공직자들의 바람직한 공공언어 사용'에 대해 강의를 듣고, 새만금 사업과 관련한 어려운 전문용어·외국어·외래어 등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연진 새만금개발청 대변인은 "국민과 소통을 강조하는 정부3.0 취지에 맞게 새만금 사업과 관련된 내용들이 국민에게 이해하기 쉽고 편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올 하반기 중에 다시 한 번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10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입양제도에 대한 교육'과 '공공언어 바르게 쓰기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새만금개발청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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