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에이치티, 고성장 유지할 것…주가 저평가-하나투자
2016-01-20 08:24:32 2016-01-20 08:24:32
하나금융투자는 금호에이치티(214330)에 대해 발광다이오드(LED)모듈에서 높은 고성장을 유지하고 있고 수익성도 높은 상황이지만 주가는 저평가 됐다고 2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금호에이치티는 지난 2012년 매출액 1064억원을 기록한 후 3년 만인 지난해 2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고성장 중"이라며 "벌브(Bulb) 매출액이 540억원 전후로 유지되는 가운데 LED모듈 매출액이 520억원에서 1500억원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송선재 연구원은 "금호에이치티는 국내 시장 점유율이 21%에서 29% 상승했다"며 "자동차 조명시장은 연평균 5%대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LED조명은 자동차 고급화와 더불어 채택율이 높아지면서 향후 실적 전망도 높다"고 평가했다.
 
송 연구원은 "최근 3개년도 평균 영업이익률이 9%대를 유지하는 등 높은 수익성을 지속하고 있는데 Bulb 부문은 국내 시장을 독점하면서 고마진 구조를 만들었다"며 "LED모듈 부문에서도 규모의 경제를 통한 품질 안정화와 자동화율 상승 등으로 원가율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LED모듈의 성장에 힘입어 올해는 10% 이상의 외형성장과 고수익성이 유지될 전망"이라며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 6배로 저평가됐다"고 분석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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