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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스테이 에버'로 컴백…버벌진트 랩 피처링
2015-12-07 12:51:19 2015-12-07 12:51:19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가수 김예림이 래퍼 버벌진트와 호흡을 맞춘 신곡으로 컴백한다.
 
김예림은 오는 9일 신곡 '스테이 에버'(Stay Ever)를 발표할 예정이다. '스테이 에버'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알앤비(R&B) 곡으로서 김예림의 소속사 미스틱89의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과 정석원이 작곡했고, 장재인과 버벌진트가 작사에 참여했다. 버벌진트는 '스테이 에버'의 랩 피처링에도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소속사 측은 "'스테이 에버'는 늦은 밤 차안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의 여자의 심리를 관능적이면서 낭만적으로 묘사한 곡"이라며 "김예림의 몽환적인 목소리에 버벌진트의 지성과 감성이 겸비된 랩이 더해졌다"고 전했다.
 
한편 김예림은 지난 4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의 타이틀곡 '알면 다쳐'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프라이머리, 토이, 오혁 등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협업을 통해 매력을 뽐냈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가수 김예림과 버벌진트가 호흡을 맞춘 노래 '스테이 에버'가 발매된다. (사진제공=미스틱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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