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디티앤씨(187220)에 대해 의료기기와 방위산업 부문의 실적이 본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2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은 유지했다.
이상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 7% 증가한 103억원과 27억원을 기록했다"며 "의료기기와 방위산업 사업부문의 실적이 성장을 견인했으며 지난 4월 1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탕업투자회사가 우수한 투자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이상언 연구원은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97억원과 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 72% 증가할 것"이라며 "디티앤씨와 자회사의 본업 성장세는 이어지나 창투사의 투자자금 회수 계획이 없어 전사 실적은 역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3분기까지 방위산업부분만이 기간산업인증센터의 실적에 기여했다면 4분기부터는 원자력발전소 부품의 시험물량도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6%, 64% 늘어난 466억원과 10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의료기기와 자동차전장 부분에서 신규 고객사를 확보해 사업 확대를 기대할 수 있으며 방위산업 부문의 시험인증수요 증가, 원자력발전소 시험인증 실적 등이 실적 성장을 견인하는 주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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