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년 만에 2130선 회복..정·화·조 강세
2015-04-16 09:20:33 2015-04-16 09:20:33
[뉴스토마토 어희재기자] 코스피가 4년 만에 2130선을 회복해 상승하고 있다. 장 초반 유가 상승에 따라 정유, 화학, 조선 업종의 강세가 지수를 이끌고 있다.
 
16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44포인트(0.77%) 오른 2136.26을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85억원 사고 있다. 반면 기관은 157억원, 개인은 112억원 팔고 있다.
 
업종별로 섬유의복 업종이 2.5% 상승 중이다. 뒤를 이어 화학(1.5%), 기계(1.64%) 등 경기 민감주 섹터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의약품, 음식료, 전기전자, 서비스, 유통, 의료정밀, 통신, 건설, 보험 업종이 고르게 오르고 있다.
 
반면 항공주가 하락하며 운수창고 업종이 0.9% 내림세다. 은행, 비금속광물, 증권, 철강금속 업종이 소폭 내리고 있다.
 
시총 상위주들도 대체로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가 1% 이상 오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090430)이 2.16%, 제일모직(028260)도 전날에 이어 1.9% 상승 중이다.
 
반면 신한지주(055550)(-0.7%), 기아차(000270)(-1.16%), POSCO(005490)(-1.17%)가 부진하다.
 
15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텐사스산 원유는 5.8% 올라 56.29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의 오름세에 힘입어 장초반 정유, 화학, 조선, 기계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반면 항공주에는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700포인트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2포인트(0.54%) 오른 698.25를 지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은 28억원, 개인은 175억원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201억원 물량을 출회 중이다.
 
성장성에 대한 우려감에도 불구하고 1분기 실적이 전망치에 부합할 것이란 리포트 효과에 따라 서울반도체(046890)가 3.09% 상승 중이다. 그밖에 LED 조명 관련 종목들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루멘스(038060)가 1.4%, 우리조명(037400)지주가 12% 급등 중이다.
 
반면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내츄럴엔도텍(168330)은 2.64% 조정 받으며 코스닥 시장의 거래대금 상위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8.05원 내린 1088.75원을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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