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비상> "손 씻자" 세정제 매출 `쑥'
2009-04-29 06:09:36 2009-04-29 06:09:36
돼지 인플루엔자(SI)에 대한 공포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국내에도 `추정환자'가 있는 것으로 발표되면서 개인 위생에 대한 경각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인플루엔자의 인체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는 것외에는 마땅한 방법이 없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서 손 세정제 등 위생용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29일 신세계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항균 핸드워시(거품을 내서 쓰는 액체타입 세정제)와 손소독청결제 등의 매출이 전주 같은 기간에 비해 35%나 신장했다.
 
또 구강 청결제와 마스크 매출도 각각 19%, 5% 늘었다.
 
손 세정제와 구강 청결제, 마스크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각각 10%, 15%, 24% 증가했다.
 
이마트 생활용품 황운기 과장은 "황사가 많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말부터 손세정제나 구강청결제 등 위생용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돼지인플루엔자의 여파라고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위생관리에 좀 더 신경을 쓰는 분위기인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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