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어희재기자] 코스피가 대형주의 강세에 따라 1980선 후반까지 고점을 높이고 있다.
4일 오후 1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7.18포인트(0.87%) 오른 1987.36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601억원, 기관이 683억원 사들이며 쌍끌이 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개인은 1501억원 매도중이다.
업종별로 전기가스업종(-0.24%)을 제외하고 모든 업종이 일제히 오름세다.
원달러 환율 상승에 자동차 주가 반등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를 필두고 운송장비 업종이 3.14% 급등하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를 하루 앞두고 경기 부양 기대감에 기계업종이 2.64% 상승 중이다. 그 뒤를 이어 통신(2.53%), 건설(1.81%), 철강금속(1.33%), 의료정밀(0.87%), 제조(1.00%), 비금속광물(0.76%), 금융(0.75%), 보험(0.63%), 화학(0.65%), 종이목재(0.57%), 운수창고(0.68%)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 부담에 상승폭을 반납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36포인트(0.43%) 오르며 547.41을 지나고 있다.
이날 상장한 엔터테인먼트 기업,
에프엔씨(173940)는 개장 초 상한가로 직행한 이후 고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4.29% 급등한 2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에 온라인, 모바일 쇼핑 결제가 확대되면서 연말 쇼핑 시즌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나흘째 상승 랠리가 이어지고 있다.
고승희 SK증권 연구원은 지난 2일 전자결제주에 대해 “전미소매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에서 지출한 비중이 42%로 2006년 대비 26%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구조적인 변화의 하나인 온라인 쇼핑 증가는 전자결제기업의 매출액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전자결제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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