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0일
SKC(011790)에 대해 업종 주가조정과 실적을 반영해 3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익이 개선되는 과정에서 밸류에이션 할인 요소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장기 관점의 '매수'를 추천했다.
이한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SKC는 필름부문 전방산업 부진, 수익성 우려 등으로 9월 중순 이후 주가가 조정을 받았다"며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에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화학부문 PPG 로케이션 믹스 다변화로 인해 영업이익 수준이 유지되며, 자회사 이익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기간) "SKC코오롱PI 상장에 따른 구주매출로 400억원 내외의 처분이익도 발생할 것"이라고 이 연구원은 덧붙였다.
그는 "주력한 우려요소인 필름 부문의 수익성 저점을 확인하기 까지 주가 회복은 점진적일 것"이라며 "전방업체 계절적 재고조정, 프로덕트 믹스 개선으로 내년 1분기 이후 필름부문의 이익은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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