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미닛)朴대통령, 예상 뛰어넘은 깜짝인사
2014-11-18 20:24:47 2014-11-18 20:24:49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오늘 박근혜 대통령이 대대적으로 11명에 달하는 장관급 정무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무엇보다 예상하지 못했던 인사들이 대거 기용 되면서 국정쇄신의 의지를 보여주려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과거와 달리 특정분야의 전문가들을 포진시켰습니다.
 
과거처럼 인사검증에 실패하거나 낙하산 인사라고 불릴만한 사람들은 없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
 
먼저 세월호 참사 이후 해경이 해체되고 국민안전처가 새로 생겼습니다.
 
국민안전처 장관은 해군과 육군 출신으로 구성됐는데 전 해군대장 전 합동참모본부 박인용 차장이 맡게 됐습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이후 해상 안전 부분을 크게 보강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청와대 안보실장인 김관진 실장이 군인출신인데 국가 내외적으로 모두 군인출신들이 장악하게 됐습니다.
 
국가안전처와 더불어 인사혁신처도 새로 신설되는데요.
 
초대 인사혁신처장은 이근면 전 삼성전자 정보통신 총괄 인사팀장이 맡게 됐습니다
 
청와대가 설명하기에는 이근면 내정자는 민간 기업 인사 전문가 출신으로 경험과 전문성을 높이 샀다는 평가입니다.
 
공정거래위원장에 정재찬 전 부위원장과 황부기 통일부 차관 내정자,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 내정자 등 모두 직업 관료들로 구성됐습니다.
 
다른 부서의 경우도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관련부서에 오랜기간 몸을 담은 인물을 중심으로 뽑았습니다.
 
한편 이번 인사의 특징중에 하나는 성균관대 출신들이 강세를 보였다는 것인데요.
 
출신지역을 살표보면 딱히 한지역에 편중되지는 않았는데요.
 
서울경기가 4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경북이 3명, 충청도가 3명, 호남지역이 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이번 인사에서 여성은 없어서 아쉬운 점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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