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콘 "코스닥 상장으로 광솔루션 전문기업 도약"
2014-11-07 15:23:27 2014-11-07 15:23:27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텔콘이 코스닥 상장을 통해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하며 글로벌 광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임진훈 텔콘 대표이사(사진)는 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존 통신장비부품 분야에 더해 광통신 사업분야를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적극 주진하고 있다"며 "신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고르게 성장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99년 설립된 텔콘은 커넥터와 케이블 어셈블리 등 각종 통신장비부품을 개발하는 회사다. 주로 KMW, 에이스테크놀로지, 삼성전자 등에 물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텔콘의 시장점유율은 약 27.2%다.
 
해외매출 비중은 2011년 18%. 2012년 21%, 지난해 27%로 꾸준히 성장세에 있다. 텔콘 관계자는 "국내기업은 물론 해외 글로벌 업체도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며 "오는 2017년까지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50%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향후 텔콘은 기존 통신장비부품 분야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용인공장을 설립해 향후 5세대(5G)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공장에선 광전복합 커넥터와 광케이블 어셈블리를 공급할 계획이다. 
 
텔콘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2.4% 늘어난 466억 원, 영업익은 76.8% 증가한 99억원이다. 올해 반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266억원, 35억원을 달성하며 선전했다.
 
텔콘은 최근 5개년동안 연평균 매출 성장률이 30.2%를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 기준 차입금 의존도가 3%대로 재무건전성도 양호한 편이다.
 
텔콘은 오는 10~11일 이틀간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13~14일 양일간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구주매출 50만주를 포함해 공모 주식수는 140만주다. 
 
공모 예정가 밴드는 1만2500원~1만4500원으로 공모예상금액은 175억원에서 최대 203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공모자금은 신규 본사 확보를 위한 시설자금에 쓰일 계획이다. 대신증권이 상장을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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