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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저작권 보호인력개발 워크숍 열려
2014-10-13 11:55:48 2014-10-13 11:55:50
[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이날부터 5일간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국제 저작권 보호인력개발 워크숍'을 저작권위원회 교육연수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영국, 싱가포르 등 9개국의 저작권 전문가와 WIPO 인사들은 저작권 보호와 집행의 의의·국제적 현안에 대해 살펴보고, 국내외 저작권 침해와 구제 절차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관 협력의 장을 마련해 권리자와 온라인서비스제공자(Online Service Provider· OSP)의 상생 방안을 논의하고, 저작권 침해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 진단할 방침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문체부는 이번 워크숍의 논의를 기반으로 WIPO, 여러 국가들과 협력해 저작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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