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 상반기 실적 '호조'
상반기 영업이익 81억..전년동기比 141.7% 증가
"알루미늄·자동차 사업부 모두 안정적 성장 추세"
2014-08-14 16:49:49 2014-08-14 16:54:09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산업용 알미늄 소재와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남선알미늄(008350)은 올 상반기 누적 실적으로 매출액 1706억7천만원, 영업이익은 81억6천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167억 3천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하는데 그쳤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141.7%, 1367.4%로 크게 증가했다.
 
2분기 개별 기준 매출액은 891억1000만원, 영업이익은 37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수익성이 개선된 배경은 건설 경기 불황으로 인해 부진했던 알루미늄 사업부가 흑자로 돌아선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알루미늄 사업부는 지난해 상반기 약 2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올 상반기에는 약 1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남선알미늄 전체의 수익성 개선에 일조했다.
 
자동차 사업부 역시 올 상반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한 71억6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주력사업부가 모두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남선알미늄 관계자는 "해외공사와 방폭창의 수주, 매출확대로 인해 알루미늄 사업부의 실적이 크게 개선됐고 자동차 사업부도 신차 효과 등이 이어지면서 당분간은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시중 대표는 "계절적 요소로 인해 각 사업부 별로 약간씩의 변동은 발생할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흑자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데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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