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시니어 비즈니스 전문기업 시니어파트너즈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굿게임쇼 코리아 2014에 참가해 시니어를 위한 치매예방 두뇌훈련게임 '해피뉴런(Happy Neuron)' 등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니어파트너즈가 이날 선보인 해피뉴런은 프랑스 SBT사에서 개발한 것으로 기억력, 집중력, 판단력, 시공간감 훈련을 통해 뇌를 자극해 인지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회사는 "프로그램 사용자는 비사용자와 비교해 치매예방을 위한 두뇌 활동 개선에 상당한 효과를 본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라이프 모델링(Life Modeling), 연령 경영(Age Management)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누구나 쉽게 자서전 등의 책을 펴낼 수 있는 나의 책 출간(Life Journal Cource) 과정, 시니어 포털사이트 유어스테이지(www.yourstage.com) 등을 소개했다.
김형래 시니어파트너즈 상무는 '시니어와 게임'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시니어도 다른 계층과 다름없이 유희와 오락으로 게임을 즐기기 원하고 있다"며 "그들이 원하는 아이템과 취향, 속도, 그래픽 등을 적용하면 새 시장 가능성이 무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래 시니어파트너즈 상무(왼쪽에서 두 번째)가 행사부스를 방문한 김문수 경기도지사(왼쪽에서 세 번째)에게 시니어 전용 콘텐츠와 시니어 맞춤형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시니어파트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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